여기는 경남 마산입니다.
올캐가 만삭에 예정일을 한달 남겨두고 친정에 다녀온다고 가족들이 서울에 올라갔더랬죠
근데 지난 28~31눈이 엄청 왓잔아요
마산엔 눈이 오질 않았지만 대설이다 폭설이나 위엔 난리가 난거예요
올캐는 30일날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눈이 너무많이 내려 충남 아산 친구집에 들려
자고온다고 햇는데 새벽에 9달만에 조카가 태어난거예여
아산 배방산부인과에 입원해있던 올캐에게 교통편도 그래서 가지못해서
꽃바구니라도 보나자 싶어 인터넷을 뒤지던중 푸루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두 후기에 감동먹고 또 아산까지 당일배송이 된다해서 주문을 했죠.
그런데 갑자기 동생내외는 아산에서 마산으로 산부인과를 옮기고 있더라구요
그사실도 모른체 주문은 했고 전화 해보니 배송이 이미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도 기꺼이 다시 배송해주시겠다고 하루가 더 걸리는데 괜찮냐고 하시는데
얼마나 고마웠던지^^;
출발했는데 짜증낼줄알고..사실 가격대비에 지방까지 교통비도 안나오겠더라구요
오늘 올캐가 과일바구니 받고 감동먹었데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먹음직스런 과일바구니 비쌀텐데 형님 고마워요~
하는거예요
둘째낳고 병원에도 바로 못가봐서 미안햇는데
이제 저도 어깨펴게 생겻어요~

가격대비 상품질도 우수하고 포장이며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종종 애용하게 될것 같아요
푸루빌 2008년에는 더더욱 번창하세요~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