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한달 조금 전에 시부모님 이름으로 울 새언니 출산축하 바구니 신청했었답니다~~
전화로 카드랑 포장 멋지게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전화받으시는 남자분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정성이 배어 있더군요~~
아쉽게도 바구니를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만...배송한 다담날 병원에 직접 문병을 갔었는데..
새언니가 너무 고급스러운 과일바구니를 울 부모님이 보내셨다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고급스러운 과일바구니는 첨 받아봤다며 무지 흐뭇해 하셨습니다..
그러면서...혹시...아가씨가 주문한거 아녜요?? 나이 드신분들은 이렇게고급스럽게는 생각 못하셨을텐데...그러더군요..ㅎㅎㅎ
살짝 난감하면서도 너무나 뿌듯하더군요~~얼마나 멋졌으면 그럴까 하는 생각까지 했고,
과일은 친지들이 나눠드시고, 바구니만 병실에 있었는데...바구니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짐작이 갔습니다..
바구니가 워낙 크고,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재질이라 새언니가 바구니는 꼭 자기가 쓴다고 친정엄마께 남겨두라고 했다네요^^
앞으로 요기 왕팬 될께요~~이 가격에 이 정도 기쁨이라니^^
늦었지만 감사했습니다^^